태초솔이를 저수지에서 구했던 게 19선재였고
스타-팬으로 만나기 전에 이미 이웃이었고 선재의 짝사랑이었다는 걸 알아차리면서
스타-팬 관계가 남자-여자 이성관계로 완전히 전환되는 지점이었어서
개인적으로 5~6화는 진짜 아쉬운 거 하나 없이 너무 잘 만들어진 회차라 잘 설명됐다고 생각함.
다만 버스신이나 독서실신처럼 워낙 방영시간이 타이트하다보니 솔이 감정선이 더 드러나는 씬이나
씬의 여운을 느낄 새 없이 화면이 전환되는 게 있어서 그게 아쉬울뿐..
근데 아쉬운 거일 뿐이지 지금도 완벽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