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합시다' 설우재 이제 떠나보내게 됐습니다.
마지막 대본을 보게 되는 순간부터 끝났구나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정리를 하게 됐는데 6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너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쉬움도 크고 정말 열심히 한 만큼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같이 함께했던 우리 배우 선배님들, 동료분들 그리고 우리 감독님
그리고 우리 스태프분들 다 벌써 그립고 또 그리울 것 같습니다.
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그동안 '멱살 한번 잡합시다'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예쁜 쓰레기 설우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