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3화 ㅋㅋㅋㅋㅋㅋ
지혜가 자각을 어디서 했느냐도 그렇지만...
나는 특히 오늘, 단관 달리면서 서우-할매 씬도 새롭게 보이더라.
저때 할매 보는 서우 표정이 약간 죄책감 같은게 보여서 본방볼때는 왜일까 했었는데,
20화 까지 다 보고났더니, 그게 혜정이가 할매랑 오래오래 살고싶다던 꿈을 알고있어서 였나봐.
혜정-순희-서우가 같이 미래의 꿈을 얘기하던 때가, 중간고사 끝나고 였으니까. ㅠㅠㅠㅠ
서우도 빨리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인정했으면 좋았을텐데,
그 비뚤어진 본인을 외면하고 싶은 기분이 뭔지 알겠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암튼 복습할수록 여러가지들이 새로보여ㅠㅠㅠㅠㅠ
터스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