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없이 가볍고 촐싹거리던 오빠로만 봐왔는데
민망한 사건때 셔츠 휘리릭해서 가려주고 사람들 뚫고 나가게 해줌
근데 그걸 본인 동생한테 말도 안했고 그거가지고 놀리지도 않았음
평소 솔이 놀리던 깐족거림 그런것도 없고 내색하나도 안함
불났을때도 기절한 자기 챙겨서 나갔잖아
근데 여친이 있는데 여친한정 애교 장난아니고 제법 사랑꾼 느낌남
이미 금며들었고 친구 오빠가 제법 귀여워보이고 나도 모르게
두근거림
입덕부정기 거하게 앓은데다 귀여워보임
고로 현주는 탈덕불가임 귀여운건 안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