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아프면 눈이 돌아버리는 태헌
어떡하냐 너네ㅜㅜ
정원이를 위해선 진짜 못할게 없는 김태헌ㅜㅜㅜ
유부녀 넘본 파렴치한이란 사람들 시선보다
정원이가 상처받고, 아파하는 게 더 아픈ㅜㅜ
이런 태헌이한테 어떻게 안 흔들려ㅜㅜ
사랑에 또 빠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
근데 정원이도 네가 다치는 게 너무 싫대ㅜㅜ
얘네 진짜 어떡해ㅜㅜ
네가 내 옆에 없는 건 견딜 수 있지만
네가 이 세상에 없는 건 너무 싫다는 정원
죽지마 라는 정원이 말엔
사람 다 죽는다 라고 대답해 놓고
나보다 먼저 죽지 말라는 정원이의 말엔
절대, 너 두고 먼저 안 떠날게. 약속할게 라고
대답하는 태헌
얘네 사랑 좀 하게 해줘요오
둘이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마음 편하게 서로 기대고,
함께하는 일상 꼭 보고싶음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사랑 이만큼 증명했으면 충분하다고 봄.
둘이 서로 진짜 너무 애틋하고, 소중히 여기는데
태헌 정원 행복한 거 꼭 보고싶고 봐야함
꽉꽉 닫힌 결말 ㅅㅊ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