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BLWh-BoMZA?si=5BWyPQ-wanK5Fexs
어린 시절 도라가 넘어지면서 그 시절 겪었던 시련의 장면들이 나오는데
어린 필승이(대충이)가 성큼성큼 걸어와서 손 내밀어 줌
그러면서 나오는 내레이션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더럭 겁이 났을 때, 내게 손을 내밀어 준 순정에 대한 이야기'이건 사실 지금의 도라 상황이잖아... ㅠㅠㅠㅠㅠ 과거에도 시련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현재에 더 가까운 문장이니까
아무튼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너무 가슴 벅차오르고 이 둘의 찐한 서사가 못말리게 소중하게 여겨져서 진짜 좋음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