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는 덬인데 오늘이 개봉일이라
무대인사 라이브뷰잉해준다길래 가서 보고왔음
일단 허광한이 너무 잘생겼음..하..실물보고싶음..
배역이 18살-36살(세는나이20살-38살)을 연기해야되는데
본체가 30대라 18살연기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18살시점에서 너무 순수하게 연기해서 바로 납득함ㅋㅋ
36살때는 사회에 좀 찌들어서 나른하게 나오는데 그거도 좋더라..
일본어 생각보다 꽤 괜찮게 함ㅋㅋㅋ
상대역인 키요하라 카야 배우는 이걸로 첨봤는데
우는 연기가 좋았음 눈이 송아지눈망울마냥 예뻐서 기억에남음
영화 스토리자체는 솔직히 신파인데
여주 고향 찾아가기까지 연출이 담백하고 잔잔한 편이라 억지스럽지않게 봤음
여행이야기라 대만 일본 풍경같은거 어떻게찍었나 했는데
일본 겨울씬이 좋았고 대만은 자연풍경보다는 거리? 실생활 디테일보기좋았음
허광한 팬이라면 영상화보느낌으로 정말 잘볼거같음(실은 내가 잘봄ㅋㅋㅋ)
이거는 관람특전으로 받은 필름아트? 투명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