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순덕이가 있었잖아
이때 순덕이는 못듣고 진짜 식사여부 묻는건데
들었을까 걱정하는 복기에게 좌상왈
상관없다고 이야기 내용도 모를거라 무시하거든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엿듣는 상황이
박씨부인에게도 생기고 (아들 죽인 얘기)
청소하던 개동이에게도 생김 (경운재 살인 예고)
우월하다 여기는 남성들의 조심성없는 대화를
계속 보여줬더라고
작가님이 주조연 외 모든 캐릭터를 일관적으로 섬세하게 잘 다루심
밖에 순덕이가 있었잖아
이때 순덕이는 못듣고 진짜 식사여부 묻는건데
들었을까 걱정하는 복기에게 좌상왈
상관없다고 이야기 내용도 모를거라 무시하거든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엿듣는 상황이
박씨부인에게도 생기고 (아들 죽인 얘기)
청소하던 개동이에게도 생김 (경운재 살인 예고)
우월하다 여기는 남성들의 조심성없는 대화를
계속 보여줬더라고
작가님이 주조연 외 모든 캐릭터를 일관적으로 섬세하게 잘 다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