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은 극 중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연기한다. 죽은 형의 소원대로 아나운서가 된 강주연은 멀끔하게 생겼지만 여자에겐 목석같은 차가운 남자다. 남중, 남고, 육사를 나와 여자를 모르고 살았고, 붙임성도 좋은 편이 아니라 여자 동기들과도 말을 잘 섞지 않는 인물이다.
강훈은 극 중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연기한다. 죽은 형의 소원대로 아나운서가 된 강주연은 멀끔하게 생겼지만 여자에겐 목석같은 차가운 남자다. 남중, 남고, 육사를 나와 여자를 모르고 살았고, 붙임성도 좋은 편이 아니라 여자 동기들과도 말을 잘 섞지 않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