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말없고 팍팍해진 거 보니 진짜 어른들이 무슨 짓 한건지 🥺....
무죄판결 났는데도 고구마라길래 궁금했는데
1. 검경이 진범 잡은 것까지 지들 공으로 돌려서
2. 현수가 망가져서
사이다가 없던 거였네 ㅅㅂ ㅜㅜㅜ 너무 불깡해
엔딩도 현수 옥상에서 뛰어내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왠지 죽진 않을 것 같아
근데 죽은 것만도 못하게 버석하게 살아갈 것 같아서 더 마음아픔 🥹....
전국민한테 범죄자로 얼굴 까발려지고 가족들도 피해입고 아무리 오해였다고한들 없던 일로 만들수가 없잖음
아니써놓고 보니 그냥 한강에서 또래여자애랑 아이스크림사먹고(정정합니다 사먹진않았습니다) 놀던 애한테 진짜 무슨짓을 하신거예요 ㅆㅂ!!!
근데 유정이는 카메오 출연이야? 마지막에 넘 놀라고 반가웠음ㅋㅋㅋ 갓중한은 또 사람 하나 구하겠군아 ㅜ 잡범 전문이 아니라 정의구현 전문이심 ㄹㅇ 남들이 삼류 변호사라고 무시하고 또 자조하기도 했던 차승원이 결과적으로 현수 빼내주는 서사라 좋았음
아니
근데
이렇게 어리숙하고 맬렁하던 애가
이렇게 된게 너무.....너무..
ㅜ
슬프다 갑자기 장르변경돼서 햇살재벌여주랑 로코찍다 연애결혼하면 좋겠음 제발 원덬소원
도지태도 너무 불쌍하개 가고 ㅜㅜ 하 애매하게 정의로운 미친드라마
하지만 재밌었죠?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