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 사람이 별로길 바라면서 묻는 거 같은데, 아니야 좋은사람이야.
너와 그 사람의 차이가 그런거겠지. 어쨋든 그 순간에 너는 그 사람을 봤고 그 사람은 나를 보고 있었잖아
-그 사람이 정말로 너를 사랑한다고 믿는구나
(바로) "어 믿어. 니가 생각하는 사랑이 뭔지 몰라도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행복한걸 함께하면서 달콤한 말을 해주는게 아니라
싫어서 죽을거같은걸 함께 견뎌주는거야 어딜 도망가지 않고 옆에 있는거, 땡빚이 있어도 그거보다 더 한게 있어도 계속 같이 있는 거,
그거야.
그리고 그사람이 그렇게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