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송별회하려고 2주전에 예약다하고 전날도 다시한번 더 확인했는데
갑자게 식당에서 예약취소한다는 연락받았잖아
알고보니 다른회사가 우리는 돼지고기인데 거긴 소고기로 주문하니까
식당주인이 우리 팽하고 그 회사 택한거였어
담당자 진짜 그거 듣고 멘붕와서 모든 회사근처 전화돌려도 없어서 먼 동네까지 연락해서 겨우 잡았다고.
퇴근시간 30분전에 장소바뀌고 거리도 차타고 가는곳으로 바뀌어서 왜 그러나 했더니 저런 사정이 있었더라구
(그 식당은 우리회사가 훨씬 가깝고 많이 이용했는데 저 사건으로 우리는 아무도 안가서하더니 결국 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