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증명하겠다는데
자유랑 채운 약간 결이 다르네
자유는 지금까지 본인이 쌓아온걸 지키고자 던지는 마지막 승부수인데
채운은 종착지로 가는 길 중간에 들르는 정류장(?) 그뿐인것처럼 보여..
아물론 사심이 없진 않아보임 ㅎㅎㅎㅎㅎ
아무리 조카 학비 대야댄다는 이유도 있지만
아예 집을 팔아버린 것도 그렇고 (자유가 산거같지만)
총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전대통령 앞에서도 앞뒤 안재고 직설하는게
범인잡기만 할수있으면 자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거 너무 잘보임 ㅜㅜ
그러고도 무사할수 없는걸 이미 아니까 더 안사리고 막가는거 같고
범인 응징<->자기 죽음과 맞바꿔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살아온거란걸 알거같아
자유가 어떤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생각으로 버텨온지 몰랐다고 말했잖아
버텨왔다는 단어가 본인한테도 아주 익숙한 단어인거야 슈발 ㅠㅠㅠㅠㅠㅠ
어차피 자기가 죽을 거 예감하고 있어서 자유 대신 증명하겠다고 대놓고 나선듯한데..
그전에 어디를 들르든 종착지는 정해져 있어서 지 몸 너덜너덜해져도 상관없나봐 하
아 진짜 이 드라마 사람 미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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