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 마무리하고 꼬인 가족관계 다 풀고 남여주 연애하는 일상에피까지 넣어서 진짜 개알찼네 ㅜ 하 너무 재밌게 봤음 인생드됨 괜히 해품달 해품달 하는 게 아니었구나 ㅜㅜㅜㅜㅜ
전재준 임시완 지진희 정일우 등등 반가운 얼굴들도 많고 일단 내가 김수현 찐팬된듯 ㅅㅂ 필모 도장깨기 중인데 백현우 문강태 이훤 다 너무 좋아
진짜 그 인물이 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는게 너무 장점임🥹🥹🥹
아 그리고!!! 도민준이랑은 또다른 알파메일 남주라 좋았음
연우 못알아보고 냉정할 때마다ദ്ദി( ◠‿◠ ) 그러다 주상전하 울기도 진짜 찰지게 울어서 이게 진짜.. 로맨스 덕후면 심금이 울리지 않을수가..
어릴때부터 구르고 구른 연우도 기특하고 사랑스러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잘 봤음ㅠㅠ
기억상실에 재회에 빌런들에 끊임없이 고구마 먹이는데 그게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뒤가 궁금하게 완급조절 잘한 것 같아
덕분에 너무 무겁지 않게 본듯! 진짜 재밌었다
나도 드디어 해품달 본 눈 ( ᵕ̩̩ㅅᵕ̩̩ )( ᵕ̩̩ㅅᵕ̩̩ )( ᵕ̩̩ㅅᵕ̩̩ )🩷🩷
아 근데 달달한 에피소드 더 보고싶어 마지막에 가야금 나오는데 입꼬리 찢어짐...가지말고 내앞에서 연애해...(10년전 드라마에게
정말 행복한 엔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