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볼땐 마냥 엥?? 이게 뭐지 싶었는데 다시 보니까
작가가 대충 뭘 의도한진 알겠음 장애가 없어져서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걍 장애가 있어도 행복한 미래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 나름 ㅇㅇ
근데 문제는 1-2화 은결이네 가족이 장애 때문에 불행했던 것도 아니고 은결이랑 아빠와의 문제도 이찬이가 농인인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갈등이었음 그니까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한점, 이찬이가 은결이에게 부담을 준 점? 등이 문제였는데 이 문제점이 해결되는 과정이 미래에서 쏙 빠졌던게 문제였던 것 같음.. 여전히 이찬이가 실청을 했어도 미래로 온 은결이랑 소통하는 과정을 그렸으면 결말 불호 훨씬 덜했을 것 같아
걍 다시 보면서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