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FFTyLU6QkC8?si=3v3Z8L9RHdUK8JiX
가끔 알 수 없는 말을 하지만
난 네가 말한 건 뭐든 하니까
난 약속 지켰는데
네가 말해놓고 안 오면 어떡하냐
...그 애다
나를 노랗게 물들여놓고 사라져버린 여자
정말 너야?
내가 아는 임솔
나를 아는, 임솔
대책 없이 사랑스러운 것도 여전하고
몰래 날 웃게 만드는 것도 여전한
..틀림없는 솔이다
참지 못하고 터져나온 고백
그 애가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 말한다
용기를 낸 너에게
더는 망설이고 있을 때가 아니니까
네가 싫은 건 안 해
귀하고 귀한 너
쫑알대는 목소리가 어찌나 그리웠던지
떠나기 직전까지 행복했을 34-2 선재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