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짧게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누나 김지원에 대해 곽동연은 "그 때도 사실 많이 두들겨 맞았다"며 "그때도 절 때리는 걸 곤란해 하셨다. 다치거나 아프진 않을까 하고. 이번에도 역시나 불편해했다. 캐릭터는 다르지만 그 분이 가진 인간적인 성정이나 그런 것이 그대로라는 게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 같았다. 연기하기 정말 편했다. 뭘 해도 다 받아주셨다. 테이크마다 다 다르게 했는데 다 받아주셔서 전 더 신나서 더 하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다음엔 처음부터 사이 좋은 역할로 만나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