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본 덬들과 유튜버의 조언에 따라서 필요 없는 사람들 제끼고 보니까 재밌음
사이비, 군부대, 텃밭 가꾸는 동네사람들, 탈북자 아주머니, 아이들만 몰려다니는 장면 다 1.5배속으로 넘기거나 스킵하고
안은진 유아인 등장 위주로 보니까 몰입이 되고 재밌네
무슨 그림을 그리려고 이렇게 보여주나 싶어서 다 보려고 했던 1, 2화는 너무너무 지루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도 빠르게 6화까지 재밌게 보는 중
유아인 많이 덜어냈다더니 분량이 제법 있네
사건때문에 안타깝지만 유아인이 연기가 괜찮아서 보는 맛이 있음
누구 말대로 차라리 옴니버스 식으로 한 편에 한 사람 이야기를 몰아서 배치했으면 지금보다는 보기 수월했을 것 같다
등장인물이 많은데 그걸 매 화마다 균등분배 하려던게 패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