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나 예고로 봤을때는 가벼운 청춘물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이 딥해
특히 류선재의 감정선은 드러날때마다 순애보 그자체...
솔이는 처음 만났을때 덕후의 입장으로 다가간거지만 선재는 처음부터 사랑하는 감정으로 다가간거라는게
비슷한 감정이지만 결이 달라서 서로 똑같은 상황에 다르게 느끼는게 맛도리
7화부터는 고딩시절 넘어가는거 같은데 풋풋한 느낌 사라지는건 좀 아쉽지만
다른 느낌으로 재밌어질것 같아서 본방사수 하려고!
지금 딱 이 페이스로 전개해주면 진짜 두고두고 볼 내안의 명작으로 남을거 같아
잘 달려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