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손 덜컥 잡고 뛰쳐나가서 고백하는 거진짜 좋아서 벅차 올라있는 선재 표정 때문에 내 가슴까지 벅차오르더라거기에 간질간질한 십센치의 ost까지.. 진짜 너무 좋아그래놓고 고백은 어찌나 담백하게 진솔하게 하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