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내 마음 속에서원작도 아예 몰랐어서 선재가 그런 캐릭터인지 상상도 못했고 그런 반전도 상상 못해서 그 에필 자체가 너무 충격이었어 너무 좋았고 ㅋㅋㅋㅋ진짜 앞으로도 내 드덕인생에서 손에 꼽는 장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