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같은 큰 사고 뿐 아니라
둘이 같은 버스에 내리게 할 지 말 지
가방 지퍼 열린 거
선재만 내리고 솔이 못내린 거
선재가 쫓아가는 거
이런 사소한 것까지
그리고 솔이 다리는 반드시 일어날 일이 아니었던 거고 일어난 일의 결과라는 여러 분기점 중에 하나라 과거가 바뀌고 다리 멀쩡해진거고
선재 죽음도 바뀔 수 있는 중 하나란 얘기고
토요일 아침부터 돌겠네
화재 같은 큰 사고 뿐 아니라
둘이 같은 버스에 내리게 할 지 말 지
가방 지퍼 열린 거
선재만 내리고 솔이 못내린 거
선재가 쫓아가는 거
이런 사소한 것까지
그리고 솔이 다리는 반드시 일어날 일이 아니었던 거고 일어난 일의 결과라는 여러 분기점 중에 하나라 과거가 바뀌고 다리 멀쩡해진거고
선재 죽음도 바뀔 수 있는 중 하나란 얘기고
토요일 아침부터 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