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죽게 놔두지 왜살렸어 하고 절망하는 솔이 봤고
솔이번호 기억하고 있다가 전화 걸었는데
그때처럼 여전히 아파하고 절망하고 화내는데
그럼에도 솔이가 살아줬으면 했던거잖아
병원에서 하지 못했던 말
은퇴결심까지 하고 콘서트 끝나고 가는 다리위에서
만난 솔이가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자기 팬이래ㅠㅠ
솔이는 자길 기억 못해도 웃는 솔이도 보고
선재 그걸로 이미 은퇴번복 했을건데ㅠ 솔이에게 자기가 살아가는
원동력 된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선재는ㅜㅠ
34 버석 선재가 진짜 넘 마음아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