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가면서 본방 온에어 카테는 좀 시끄러워지긴 했지만,,,

그거 감안해도 (내기준) 흥한 드라마에서 이만큼 평화로운 분위기 많이 못봤던 것 같아서 달리면서 스트레스 덜하고 행복충 돼서 달리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메인몰빵에 백홍이나 김수현 김지원 본체들이나 둘다 너무 예쁜데 캐릭터도 좋고 연기도 잘해서 그런가 캐릭터 팬들 배우 팬들끼리 기싸움이나 견제도 (별로) 크게 없고 

카테 달리는 덬들이 대체로 백홍 포함 배우들 전부 예뻐하면서 달리는 분위기라 그게 너무 좋더라ㅋㅋㅋ

거기다 성적도 다 좋으니까 드라마 직후 빼면 마플도 그렇게 과하지 않고 부가떡밥도 많고 

진짜 그동안 달렸던 드라마들 생각하면 드라마 대박났는데도 카테 분위기 피곤하지않고 평화로운게 너무 너무 좋았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