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A 씨 소속사는 “위너즈코인과 관계가 있어서 조언을 한 것이 아니라, 지인(B 씨)이 (대응 방향을) 물어보니 미디어 대응 경험이 많은 배우로서 개인적인 조언을 해준 것뿐”이라는 A 씨의 입장을 전했다. A 씨는 위너즈 측이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유명 배우가 투자를 확정했다’고 홍보해 연루 의혹이 일었던 인물이다. 당시 A 씨 측은 취재팀의 해명 요청에 “(위너즈는) 전혀 모르는 곳”이라고 했다가 “(경영진 일부와) 아는 사이가 맞고 투자 권유를 받았지만 투자는 하지 않았다”고 번복한 바 있다. A 씨는 수사물 등에 활발히 출연했다
잡담 사기가 아니니까 당연히 강경대응해야지. 아니면 무조건 발 빼야 한다. 사태 확산되고 대책들 잘 세우고 있는 거 맞지?”라는 내용이었다. 오 씨는 다음 날 유튜브에서 “위너즈와 관련해 (스캠) 피해자가 없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가 며칠 후 “강요받아서 한 말이었고, 나도 피해자다”라고 번복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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