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연출이랑 분위기 완전 영화보는거같음현우가 뒤도는 해인이 잡아채서 끌어안는거서로에게 간절히 매달리듯 포옹하는데 이걸 흡사 한폭의 그림같은 구도로 화면에 담아낸거볼수록 ㄹㅇ 시네마 너무 슬프고 아름답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