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다리 풀려서 주저앉고 해인이 옷소매만 겨우 붙잡고 오열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 때 현우가 진짜 애처로워 보이더라ㅠㅠㅠㅠ 해외 리뷰에서 현우도 곧 죽기 직전이었고 해인이는 현우를 살려야했다는 말이 딱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