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경호에 너무 진심인게 치임
한효주가 운? 이라고 말 한마디 뾰족하게 한 것도 그냥 안 넘기고
나가던 중에 돌아와 자기가 잘못한 게 있냐며 들이받음 ㅋㅋ
그래서 여주가 의심 정황을 쏟아내니까 믿음을 못 줬다면 그것도 경호 실패이고 자기 잘못이라며 수그림....
지켜야 할 상대의 마음도 편하게 해주려는게 설레
3, 4화 유난히 둘이 다투는 씬이 많은데.. 단답으로 빠르게 치고 받다가 오해 풀려서 친해지는 장면들 몇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고양이 두고 둘이 다른 자아인척 말 주고받는 것도 웃김 ㅋㅋㅋㅋ
우채운이 스파이로 윤자유네 들어갔지만 그것도 윤자유한테 악감정 있는게 아니라 테러 배후가 누구인지 찾으려던 것 뿐
물론 거기 들어가게 도운 전대통령, 기업가 사위, 손자 총리는 윤자유에게 나쁜 목적이 있는데
우채운이 너무 열심히 지키고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아서 스파이로 넣은 그 어떤 보람도 목적도 달성 못하고 있음 ㅋㅋ
스파이가 소용이 없으니 스파이와 지내는 걸 또 다른 사람을 붙여 감시하네 ㅋ
빨리 수요일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