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서 나는 갑자기 솔이가 횡단보도에서 덜덜떨다가
눈 감으면서 숫자세고선 앞으로 홀린듯이 나가는 장면이
너무 뜬금 없어서 진짜 이상했거든?
그러고나서 선재가 구해주고선 벤치에서
갑자기 차 사고 난적 있냐고 묻는 그 장면이 진짜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벤치에서 선재가 솔한테 꿈 반대로 해주겠다고 하고
1화에서 선재가 침대에서 눈감고 숫자 갑자기 세는 장면 생각나더라
그 시계도 애장품경매에 내놓은건
분명 솔이가 가져갈 걸 알고 내놓은게 확실할텐데
내 생각엔 선재가 어떤 경로로든 미래를 좀 알고있던 거 같어
제발 월요일 와주세요ㅠㅠㅠㅠㅠ
기다리다 지쳐서 토할거같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