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잃은 아픔'이라는 공통된 슬픔을 품은 수현(김남주), 선율(차은우)이 서로를 이해하고 결국에는 서로를 구원하는 아름다운 쌍방 구원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