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iMBC연예 취재 결과 엄태구는 엔터테인먼트 팀호프(TEAMHOPE)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엄태구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다. 2013년 '잉투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차이나타운', '택시운전사', '가려진 시간', '안시성', '판소리 복서', '낙원의 밤' 등을 통해 차근히 연기력을 쌓았다.
엄태구는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한선화, 권율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엄태구가 새 둥지를 튼 팀호프는 비교적 최근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지녔다. 변요한이 1호 배우로, 최근 대세 배우 이주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