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매 설정도 좋았고
취직안되서 초능력때문에 겨우 취직하는 것도 좋았고
그 설정들이 좋았는데.....
특히 오빠보다 더 어른스러운 동생 캐릭 넘 매력적이었는데...
조금 많이...
아쉽다..
(추가)
직장에서도 오빠가 초능력으로 막 날라다니니
거기에 다니던 중년 남자가 그거보고 무리해서 일하려고 하는 에피도 맘찢이었고, 그거 보고 느낀점이 있어서 오빠가 엄살부리던 것도 좋았는데..
진상인 사람들보다 사람인정이 느껴지던 에피가 많아서 좋았거든
드라마도 그런걸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