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병사가 들것에 실려가는 걸 같이 바라 보다가 못버티겠다며 죽여달란 병사의 말에 양규가 해줄 수 있는건 그저 손을 잡아주는 것 뿐... 어쩌면 병사는 양규 손의 따스함을 느끼며 눈을 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돼 성벽위에서 홀로 보초를 서는 장면도 그렇고 양규가 병사들을 아끼고 리더로서 얼마나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죽은 병사가 들것에 실려가는 걸 같이 바라 보다가 못버티겠다며 죽여달란 병사의 말에 양규가 해줄 수 있는건 그저 손을 잡아주는 것 뿐... 어쩌면 병사는 양규 손의 따스함을 느끼며 눈을 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돼 성벽위에서 홀로 보초를 서는 장면도 그렇고 양규가 병사들을 아끼고 리더로서 얼마나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