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들이대는 정원과 마구 흔들리는 태헌
서로 예쁜거 귀여운거 알듯ㅋㅋ
여친 미래 프로그램 제목 지어주는 남친
김형사랑 데이트 하고 싶은 서기자
그냥 오늘부터 첫데이트라 하자는 알고보니 폭스 김태헌
뭐부터 할래? 라니!!! 하지만 뛰는 태헌 위에 나는 정원이
난 너랑 키스부터 하고 싶었어 ^----------^
정원이 대박ㅋㅋㅋ태헌이가 안 넘어올 수가 없었음
누구라도ㅋㅋㅋㅋ
재회 후에도 사이 안 좋아져도 헤어져놓고
정원이 놀리는 거 여전히 재밌어하는 태헌이
(그래놓고 지가 상처받음, 사실 되게 하기 싫은 말이라서)
자존심 쎈 사람들 특징
그래도 상대방이 숙이면 감정 못 숨기는 타입이라
자신도 결국 솔직해진다.
정원이가 제 감정 보이니깐
바로 제 감정 꺼내는 태헌
어휴어휴 너네 어떡하니
태헌이의 패턴을 여전히 너무 잘 아는 전여친 서정원
그런 정원보며 어이없어하면서도 뭔가 좋은 김태헌
웃기는 애들ㅋㅋ
바람에 날리는 머릿카락까지 화보같은 정원
코디가 열일해주고 다가만와도 화보인 태헌
그냥 둘 분위기가 좋음
누가봐도 매운 짬뽕보고
맵냐고 물으며 먹을만 하냐 묻는 정원에게
대답은 어, 지만 몰래 물 붓는 태헌
얘네 사귈때도 이랬을듯ㅋㅋㅋ
귀엽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