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가상국가로 마음대로 설정해버리니까
일단 여캐들 헤어스타일부터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고 ㅋㅋ
여주가 포니테일 반묶음 올림머리 가체 이렇게 하고나옴ㅋㅋ
여주가 무술 잘하고 여기저기 휘젓고다니는거 자연스럽게 묘사되고
대의를 위해 사랑은 제쳐둘수있는 여캐 좋았음 ㅋㅋ
보통 로맨스여주 특히 사극에는 더 잘 안나오는 타입의 캐릭이라
남주도 신분치트키 거의 없고 성장서사 줘서 좋았어
남주여주 꽁냥씬이 여주 바느질을 남주가 도와주는 장면이었다는게 너무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