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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재벌형사 ‘재벌X형사’ 김신비 “MZ 캐릭터, 친구들이 ‘킹 받는다’고”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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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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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비가 ‘재벌X형사’를 본 주위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 김신비를 만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중 김신비는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막내 형사 최경진으로 등장해 할말을 다하는 MZ 모먼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김신비는 종영 소감을 묻자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아무래도 편하고 기억에 남는 현장이기에 그런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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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촬영은 딱 2024년 시작과 함께 끝이 났다고. 종영까지 3개월간, 김신비는 어떻게 지냈을까. 김신비는 “일단 경진이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었다. 드라마 현장도 좋았고, 재밌어서 보내기 어려웠던 것 같다. 촬영이 끝나고 운동을 먼저 시작했다. 헬스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며 “영어공부도 시작했다. 유튜브를 보다가 많은 선배님들이 해외 영화제에 나가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고 궁금하더라.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나가서 소통하고 싶고, 여행을 가더라도 영어를 배워두면 활용하기 좋으니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를 어떻게 봤냐는 말에 김신비는 “늘 아쉽고, 만족이라기보다 늘 아쉬웠다. 제가 기억에 남는 부분이 회식 장면에서 눈치없게 자리를 끝날때까지 안있고, 중간에 여친을 만나러 나간다. 방송을 보니까 좀 더 풍성하게 표현할 수있지 않을까 아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재벌X형사’는 시즌2 집필에 들어간 상황, 머지않아 다음 이야기도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김신비는 “저도 처음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 시즌2를 시켜주신다면 무조건 하고 싶다. 이전에 보여드렸던 경진이의 모습과 달리, 좀 더 진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액션 부분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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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흥행에 이어 시즌2까지 나오게 된 ‘재벌X형사’의 매력은 무엇일까. 김신비는 “가장 먼저 인물들 간의 성장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지켜보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사이다’같은 드라마라서, 편하게 다가가고 보시기에도 재밌게 보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방송된 ‘치얼업’, ‘악귀’에 비해 이번 ‘재벌X형사’에서 김신비의 분량, 역할이 늘었다. 김신비는 부담감이 있지는 않았냐는 말에 “부담감은 매 작품 할때마다 동일하게 안고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평소와 달리 특별한 부담감은 없었다. 늘 똑같이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롤에 대한 부담감보다 스토리 안에서 경진이가 해야하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다. MZ 키워드, 영한 이미지 어떤 중점을 두고 연기를 해야하는지 고민이고 부담이었다”고 말했다.


많은 범죄물, 장르물에서 ‘막내 형사’ 캐릭터는 흔히 볼 수 있다. 어떤 차별 점을 주기위해 노력했냐고 묻자 “가장 처음에는 막내보다 MZ에 포인트를 두고 감독님과 상의를 했다. 조언을 받으면서 작업을 했고, 경진이의 연기에서 얘기하고 행동하는 부분에서 영한 이미지를 느껴질 수 있도록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제스처, 말하는 모습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답했다.


MZ형사 캐릭터를 본 주변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많은 분들한테 연락이 왔는데, 친구들이 ‘킹 받는다’고 말을 해줬다. 가족들은 귀엽게 바라보고, ‘이런 모습도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50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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