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씬 너무 따뜻하고 달달함
사랑꾼 남편과 사랑 듬뿍 받는 아내같아서
확실히 연인이나 부부 되었을 때 같은데
연애시절도 궁금하다
아직 들마에선 안나온 장면이라 더 떨림
정원이 표정도 우재 표정도 확 달라져서
1,2회 보고 느낀건데
대쉬한 사람도 우재, 왠지 쉽게 맘 안 열었을 것 같은 정원.
쌍방 되었을때 더 많이 애정표현 한 것도 우재였을 것 같아
메이킹에서도 우재본이 항상 우재가 먼저 들이댔다고 했으니깐
쭉 그래왔던 것 같고 정원이가 우재의 곁에 있지만
그런 부분이 조금씩 우재를 흔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약자라고도 하니까
(그렇다고 외롭다고 불륜을 했다는걸 이해할 순 없음
그건 신뢰의 문제기도 하니깐)
여기도 처음 시작이 궁금함.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으로 이어졌는지
사건의 중심에 우재가 있지만 모두의 의심속 범인일지
혹은 또 다른 뭔가가 있을지
두 배우 조합도 진짜 좋아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