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의 비밀을 알게 된 지한, 비밀에 대한 충격보다 아정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나아정은 이 사실을 아는 걸까? 형의 비밀을 밝힐 순 없고 끙끙 앓던 지한은 다시 한번 이 결혼 결사반대를 외친다.
더 지독해져 돌아온 지한에 아정은 괜히 마음이 술렁이지만 ‘내 결혼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믿어보고만 싶은데... 한편, 도한은 지한의 변덕을 더는 참을 수 없다.
도한의 비밀을 알게 된 지한, 비밀에 대한 충격보다 아정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나아정은 이 사실을 아는 걸까? 형의 비밀을 밝힐 순 없고 끙끙 앓던 지한은 다시 한번 이 결혼 결사반대를 외친다.
더 지독해져 돌아온 지한에 아정은 괜히 마음이 술렁이지만 ‘내 결혼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믿어보고만 싶은데... 한편, 도한은 지한의 변덕을 더는 참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