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어린애 사진인 줄 알고 가볍게 보다가 사진 속 아이가 커갈수록 형의 얼굴이 보이니까 점점 얼굴 굳어지는 거... 그리고 딱 자기가 아는 승주 얼굴 나오니까 멈칫하면서 화이트보드 위의 진승주랑 맞닿는 연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