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드라마의 두 주연배우 나인우, 박민영이 해외로까지 팬미팅을 나서게 된 배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평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해당 드라마는 국내외 OTT에 함께 공개되며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구독자들마저 사로잡으며 K드라마 글로벌 흥행의 새 역사 쓰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전통적으로 K드라마 강세 지역이었던 아시아만이 아니라 다수의 서구권 국가에서도 흥행했다.
특히 외신 매체 '스크린랜트'(Screen Rant)는 “회귀와 복수를 결합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두 장르 모두에서 최고다”, “이미 2024년 최고의 K드라마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