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 씨가 느와르 장르를 통해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형식 씨가 영화 '택시 운전사'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장훈 감독의 신작 '데스페라도(Desperado)'의 남자 주인공 마태오 역에 낙점됐다.
'데스페라도'는 복수를 위해 조직에 잠입했지만 원수의 딸을 사랑하게 된 언더커버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보스가 되어야만 하는 보스의 딸, 비극적 운명을 헤쳐나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누아르 멜로 드라마. 글로벌 OTT와 편성을 조율 중이다.
영화 '의형제', '고지전',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의 류용재 작가가 극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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