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상으로 침체기였던 부분도 있는 걸로 알아서 전체를 다 보고 싶지는 않은데 평가가 좋았던 부분들을 이야기 맥락이 살아있는 선에서 연결해서 보고 싶어 혹시 어떤 회차들을 보면 좋을지 추천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