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그 폭염을 이겨내면서 끝까지 촬영할 수 있었다. 고려와 하나된 강감찬 장군님의 모습이 최수종 배우가 보여준 모습이었겠다 싶었다. '강감찬=최수종'이었다"고 밝혔다.
잡담 고려거란 촬영 때 무척 더웠다. 기온이 38도, 39도까지 오를 때였다. 그때 장군(최수종)님이 검차 위로 올라갔다. 보조출연자에 스태프까지 400여 명 되는 인원 앞에서 노래도 불렀다. 다들 쓰러지기 직전이었는데, 그 분이 '여러분이 있어서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작품을 할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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