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은 역할일 뿐이다. 화면에 나타나는 건 여러분들이다. 땀 흘리지만, 우리 잘합시다'라고 했다. 호응이 좋았다. 그들에게 '나도 존재감이 있어서 드라마가 완성되는 거야'라는 생각을 심어드리고 싶었다. 저 혼자 하는게 아니다, 그 분들과 함께 한 위대한 장면이다. 귀주대첩 매 촬영마다 제가 얘기했다. '오늘도 힘냅시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잘합시다'라고. 그렇게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며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역시 강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