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은 민준 역으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전격 합류,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가 맡은 민준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홍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애달픈 순애보를 보여주는 인물로, 극에 깊은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
홍종현이 펼칠 섬세한 감성 열연은 극의 몰입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그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레이스'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2', '다시, 봄' 등 여러 출연작을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뽐냈다. 이에 어떤 장르나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의 것으로 200% 흡수하는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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