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이 텐트 안에 들어가서 다 젖은채로 오열하는데
여정이 약상자들고 밖에서 계속 왔다갔다하고
동은: ...나 괜찮아요
여정: 나도.... 괜찮아요
동은: 뭐하는데 바빠요 그렇게
여정: 그냥.... 나 여기있다.... 티내는거에요.... 티났어요?
참고로.. 저는 일찍부터 늦게까지 제 방에서 푹 잘 예정이에요 편하게 있으라구요
잘자요....
...잘자요
동은이는 우는거 티안내려고 꺽꺽거리면서 대화해주고 울고
여정이는 걱정되고 아픈마음 감추면서 자기 신경쓰지 말라 그러고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