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백 장면은 어떠셨나요?
A. 스케치북 고백 장면은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보일까 고민하며 촬영했는데 실제로는 웃음을 참느라 필사적이었습니다. 현욱 씨가 '마법의 성'이라는 노래를 수화와 함께 불렀을 때는 감동이 밀려와 울컥했어요. 연기가 아니라 정말 청아가 돼서 이찬이에게 감동을 받았거든요. 빨래 장면에서도 스태프분들이 기분이 좋아지도록 음악을 들어주고, 거품 투성이가 되면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볼때마다 눈물나는 씬... 아기쀼는 멜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