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회만큼 자주 보는 회차가 10회 사격씬이랑 쭉 이어지는 감정선 따라 폭발하는 키스씬인데 이게 두사람 사이 텐션이 젤 높았던 때라 그런가봐
아주아주 자연스레 침대에서 키스하고 샤워후에 가슴팍 용돈 표시 없어진거 바로 상의할 정도로 서로에게 익숙해진 연인의 모습이 막회라면 10회 사격씬은 유지혁 그 말로 다 설명됨
원하는걸 참기 너무 어려워
유지혁은 주머니에 손 넣고 있고 지원이는 백 두손으로 꼭 쥐고 있는데 묘한 텐션
이렇게 조심하던 남자가 훅 들어올때 그리고 지원이 설레고
떨어져 걷던 두사람이 딱 붙어 다른것도 아니고 총을 쏨....
그러다 드디어..
안된다고 이성으로는 생각해도 도저히 밀어내지 못하고
유지혁이 훅 들어갈때...
텐션 쩔어서 뒤의 달콤한 씬만큼이나 좋아서 자주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