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왔는데 다시 볼수록 더 좋아
외로웠던 두사람이 대가족을 만들어서 행복한거 나도 같이 행복해지더라
다른 드라마는 임출육 별로였는데 이 드라마는 그게 완성이었던거 같아
가족이 너무 갖고 싶어 오유라를 참고 견디다가 결국 3년에걸쳐 겨우 헤어지고 나니 지원이 죽음 나이는 마흔 뭐 이렇더라고 지혁이도..
이전생에서 유지혁 2017년은 오유라가 지혁이랑 별관계도 없는 여자 엉망으로 만들어서 비서보고 나가라 하고 따지는 때고 이때부터 헤어지는데 3년 걸린거 같더라
근데 이번생에서는 2017년에 쌍둥이 아빠로 잠 못자며 똥기저귀 갈고 있음ㅋㅋㅋㅋㅋ 삶의 방향이 아예 달라
그래서 투지 엔딩 너무 좋다 봐도봐도 나까지 행복해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