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와 문상민은 사적인 대화도 주고받으면서 친하게 지냈다고. 문상민은 "누나와 너무 잘 맞았고 자연스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누나가 눈썰미가 좋아서 내가 옷을 사면 이 느낌 어떠냐고 묻고 그랬다, 이런 대화가 연기로 너무 편하게 느껴졌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옷 선물을 주고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전종서는 문상민에게 옷을 선물하려고 골라보라고 했고, 문상민이 열다섯벌 정도를 골랐다고. 전종서는 "문상민이 자기 너무 많이 골랐는데 괜찮냐고 하더니 낑낑거리면서 가져갔다"라고 했다. 이에 문상민은 "나는 거기서 (전종서가) 선별해서 주는 줄 알았는데 다 주더라"며 웃었다.
전종서는 "그때 상민이가 정말 고맙다고 또 저희 어머니 선물을 낑낑거리며 가져와서 저희 어머니와도 은근히 친해지게 된 일화가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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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